서울 공유 전기자전거 완전 가이드: 따릉이부터 카카오T 바이크까지
서울시민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인 서울의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따릉이’와 ‘카카오T 바이크’를 중심으로 공공·민간 대여 옵션이 공존하며, 지하철역·버스정류장·관광지 인근 어디서나 손쉽게 자전거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금 체계, 앱 사용법, 보관·충전 규정 등 알아둬야 할 사항이 꽤 많아 초보 라이더라면 당황하기 쉬운데요. 이 글에서는 서울 공유 전기자전거의 핵심 정보를 5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목차
서울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개요
‘따릉이’ vs ‘카카오T 바이크’ 비교 분석
이용 방법: 예약부터 반납까지 단계별 가이드
추천 라이딩 코스 5선
안전 수칙 및 이용 꿀팁
1. 서울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개요
공공 공유형 ‘따릉이’
운영: 서울시 공공자전거 사업
차량 수: 약 5,000대(2025년 기준)
스테이션: 600여 개 운영소, 24시간 대여·반납 가능
민간 공유형 ‘카카오T 바이크’
운영: 카카오모빌리티 및 파트너사
차량 수: 약 3,000대, 도크리스(거치대 불필요) 방식
GPS 기반 자유 대여·반납, 차량 종류 다양(전기·자전거)
2. ‘따릉이’ vs ‘카카오T 바이크’ 비교 분석
| 항목 | 따릉이 | 카카오T 바이크 |
|---|---|---|
| 대여 방식 | 도크형(스테이션 거치대) | 도크리스(앱 셀프 잠금) |
| 기본 요금 | 1시간 1,000원 | 15분 1,500원 |
| 추가 요금 | 30분당 500원 | 10분당 1,000원 |
| 보증금 | 없음 | 10,000원(환급) |
| 앱 기능 | 실시간 대여소 조회·잔여 대수 확인 | GPS 기반 차량 위치·앱 내 결제 |
| 이용 편의성 | 대여소 찾기 필요 | 어디서나 대여·반납 가능 |
3. 이용 방법: 예약부터 반납까지 단계별 가이드
회원 가입
따릉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앱 → 휴대폰 본인인증
카카오T: 카카오T 앱 → 바이크 서비스 탭 → 앱 업데이트
대여
따릉이: 앱에서 대여소 선택 → QR 스캔 → 잠금 해제
카카오T: 앱 내 지도에서 가까운 자전거 선택 → 잠금 해제
주행
전기 보조 모드 3단계 선택, 페달 어시스트 활용
배터리 잔량 20% 이하 시 앱 알림 확인
반납
따릉이: 가까운 대여소 거치대에 자전거 고정
카카오T: 빈 공간에 자전거 세워 앱에서 ‘반납 완료’
요금 결제
자동 결제: 등록된 카드로 자동 청구, 결제 내역 앱 알림 확인
4. 추천 라이딩 코스 5선
한강공원 코스 (약 12km)
여의도 한강공원 → 반포대교 → 잠수교 → 잠원지구
북한산 둘레길 코스 (약 15km)
구기터널→대서문→백운대 입구(일부 비전용)
창덕궁~종묘 전통문화 코스 (약 8km)
창덕궁 외곽길 → 종묘 → 인사동
서울숲~성수동 카페 골목 코스 (약 10km)
서울숲 산책로 → 성수동 언더스탠드애비뉴
남산 순환도로 코스 (약 5km)
남산공원 일대 자전거도로(전기자전거 허용 구간)
5. 안전 수칙 및 이용 꿀팁
헬멧 착용: 필수는 아니지만 자전거보험 특약 가입 시 혜택
도로교통법 준수: 자전거도로·차도 구분, 횡단보도 보행
야간 라이딩: 전조등·후미등 점등, 반사 조끼 착용
앱 알림 활용: 배터리 잔량·이용 시간 알람 설정
장기 대여 팁: 카카오T 바이크 ‘이용권’ 구매로 단가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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