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콜카타, 꼭 가봐야 할 여행 명소 추천
콜카타는 인도의 동부에 위치한 서 벵골 주의 수도로, 인도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입니다. 콜카타는 영국 식민지 시대에 동인도 회사의 본부였으며, 인도의 근대화와 독립운동의 중심지였습니다. 콜카타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인 유산을 자랑하는 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콜카타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곳을 소개하겠습니다.
빅토리아 기념관
빅토리아 기념관은 영국 여왕 빅토리아를 기리기 위해 1906년부터 1921년까지 건설된 백색 대리석으로 된 웅장한 건물입니다. 빅토리아 기념관은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25개의 갤러리와 정원, 도서관, 박물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기념관은 콜카타의 상징이며, 낮에는 백색 대리석이 태양빛을 반사하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빅토리아 기념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는 30루피입니다.
마더 하우스
마더 하우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의 수녀이자 성인인 마더 테레사가 살았던 곳으로, 현재는 그녀의 유품과 유해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마더 하우스는 마더 테레사가 설립한 가난한 이들을 돕는 단체인 Missionaries of Charity의 본부이기도 합니다. 마더 하우스에서는 마더 테레사의 삶과 업적을 알 수 있는 사진과 글, 그녀가 사용했던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마더 테레사의 관이 놓여진 간소한 방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마더 하우스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닥샤인스워 칼리 템플(Dakshineswar Kali Temple)
하우라 다리(Howrah Bridge)
하우라 다리는 콜카타와 그 서쪽에 있는 하워라를 잇는 강 위에 있는 다리로, 1943년에 완공되었습니다. 하우라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단일 스팬의 서스펜션 브리지로, 길이는 705미터, 폭은 30미터입니다. 하우라 다리는 매일 약 10만대의 차량과 15만명의 보행자가 통과하는 콜카타의 주요 교통수단입니다. 하우라 다리는 낮에는 강과 함께 콜카타의 풍경을 이루고, 밤에는 다채로운 조명이 켜져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우라 다리는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파크 스트리트(Park Street)
파크 스트리트는 콜카타의 중심가에 있는 거리로, 콜카타의 문화와 유흥의 중심지입니다. 파크 스트리트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당, 카페, 바, 클럽, 호텔, 상점, 영화관, 박물관 등이 즐비하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파크 스트리트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특히 북적이며, 거리 전체가 장식과 조명으로 빛납니다. 파크 스트리트는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콜카타는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시로, 매력적인 여행지가 많습니다. 콜카타에서 즐거운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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