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 알아보기

2024년 현재, 한국 정부는 폐업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폐업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재취업이나 재창업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희망리턴패키지
- 점포철거비 지원: 점포 철거 및 복구 작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합니다. 평당 13만원,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전직장려금: 사업정리 컨설팅 또는 소상공인 취업 교육을 수료한 후 1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하면 100만원의 전직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도전 특별자금
-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미만 소상공인에게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이 자금은 초기 창업 비용과 사업화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폐업 컨설팅 및 법률 지원
- 컨설팅: 폐업 절차, 세무 신고, 자산 매각, 원상복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법률 지원: 임대차, 가맹, 세무, 신용 문제에 대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파산 및 회생 소송 대리 등도 포함됩니다.
채무조정 프로그램
- 공적 채무조정: 상환 불가자에 대한 개인파산 및 회생 지원. 파산관재인 선임 비용, 송달료, 인지대 등 절차 비용 지원.
- 사적 채무조정: 단기, 소액 연체 및 연체 우려자에 대한 워크아웃 접수를 위한 서류 작성 지원.

온라인 신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류 제출: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폐업사실증명원, 공사내역서, 전자세금계산서, 통장사본, 철거 전후 사진 등이 포함됩니다 .

철거업체 선정: 철거 업체를 선정할 때는 발품을 팔아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하고, 폐업지원금을 알고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폐업 전 신청: 점포 철거비를 신청할 때는 폐업 전 미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철거 완료 후 정산 서류를 제출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