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주택 입주자격, 소득·자산·연령·무주택 요건까지 한 번에 끝내는 로드맵
부담 가능한 임대료, 직장·학교까지의 짧은 통근/통학 거리, 그리고 안정적인 계약 기간. 행복주택은 이런 조건을 한데 모은 대표 공공임대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막상 청약 버튼을 누르려 하면 **“나는 자격이 될까?”**라는 질문이 쏟아집니다. 대학생·청년·신혼부부·한부모·고령자·산단근로자… 유형마다 소득·자산·연령·무주택 기준이 다르고, 가구원 수에 따라 숫자도 달라지거든요. 이 글은 2025년 현재 LH·국토부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자격 판정의 핵심과 지원 전에 반드시 확인할 체크리스트를 잡지 기사처럼 길고도 쉽고 실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주택임대료 인상 상한선, 5%의 진짜 의미와 전월세 전환율까지 한 번에 정리
목차
행복주택, 누가 대상인가: 6대 우선계층 한 눈에 보기
소득·자산 기준 잡기: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와 2025 자산 한도
연령·혼인·무주택 요건: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산단근로자별 핵심
당락을 가르는 증빙·가점 포인트: 청약통장, 재직·학적, 무주택 판정
지원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 공고문 읽는 법과 자주 틀리는 함정
1) 행복주택, 누가 대상인가: 6대 우선계층 한 눈에 보기
행복주택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다음 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합니다.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산업단지 근로자(연접 포함)**가 대표적이며, 기본적으로 해당 세대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를 원칙으로 삼습니다(유형별 가산·완화 규정 존재). 이는 LH 공식 안내와 마이홈 포털 안내에서 공통으로 확인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1
또한 지자체·단지별 모집공고에 따라 일부 세부 자격(우선 순위, 배점, 지역 거주요건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공고문의 기준을 최종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2) 소득·자산 기준 잡기: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와 2025 자산 한도
행복주택의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기본 원칙은 대부분 100% 이하이며, 대학생(본인+부모 합산)·청년(본인 소득 중심)·맞벌이 신혼부부 등은 가구 형태에 따라 가산/완화가 반영됩니다. 예를 들어 **맞벌이 신혼부부는 120%**까지, 1인 가구는 20%p 가산, 2인 가구는 10%p 가산 등 세부 규칙이 공지돼 있습니다(모집 유형·지자체에 따라 상이 가능). 한국토지주택공사
자산 기준은 2025년 적용 총자산·자동차 가액 한도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LH 청약플러스 기준(행복주택 임대가이드)에 따르면, 총자산 3억 3,7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803만 원 이하(비영업용 승용, 예외차량 제외)가 원칙으로 안내됩니다(대상 유형에 따라 상이할 수 있어 공고문 확인 필수). LH 지원 사이트
한 줄 요약: 소득은 도시근로자 평균 100%(유형별 가산/완화), 자산은 총자산·자동차 가액 2025년 한도를 통과해야 1차 관문을 넘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1
3) 연령·혼인·무주택 요건: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산단근로자별 핵심
① 대학생·취업준비생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로서 대학 재학/입·복학 예정(취준생은 졸·중퇴 2년 이내)일 것.
본인+부모 합산 소득 100% 이하가 원칙(1인·2인 가산 규정 별도). LH 세부표에 명시. LH 지원 사이트
② 청년·사회초년생
만 19~39세,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
청년: 해당 세대(본인 기준) 소득 100% 이하.
사회초년생: 소득 있는 업무 종사기간 5년 이내 또는 퇴직 1년 내 구직급여 수급자, 예술인 포함 등. LH 지원 사이트
③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한부모
혼인 중 7년 이내 또는 만 6세 이하 자녀(태아 포함) 한부모, 예비신혼부부는 입주 전 혼인증명.
세대 소득 100% 이하(맞벌이 120% 이하), 유형별 자산 한도 별도 적용. 마이홈·서울주거포털 등 지자체 페이지에서도 유사 기준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홈+1
④ 고령자(어르신)
만 65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 세대 소득 100% 이하 원칙. 마이홈
⑤ 산업단지 근로자(연접 지역 포함)
해당(또는 연접) 산업단지 재직(예정) 1년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구체 요건은 공고문에 세부 표기로 나옵니다. 마이홈
팁: 최대 거주기간은 유형에 따라 다르며, 예컨대 대학생·청년은 최대 10년 등 ‘계약 2년 단위 갱신’ 원칙이 생활법령에 정리돼 있습니다(유형별 상이). 이즈리법
4) 당락을 가르는 증빙·가점 포인트: 청약통장, 재직·학적, 무주택 판정
청약통장: 행복주택은 청약통장 가입유무·납입인정액이 우선순위 또는 동점자 처리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공고문별 반영 방식이 다르므로 해당 지구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재직/학적 증빙: 산단 근로자는 재직증명·근로계약서, 대학생/청년은 재학·입학·복학·졸업(2년 이내) 증빙을 확보하세요. 사회초년생은 **소득 있는 업무 종사기간(5년 이내)**를 서류로 깔끔하게 입증해야 합니다. LH 지원 사이트
무주택 판정: 부동산 등기, 임대차계약, 전세권 등은 무주택 여부를 흔드는 요소입니다. 세대구성원 전원 기준으로 점검해야 하며, 부모 소유 주택이 대학생 자격에 영향을 미치는지(소득 합산 방식 등) 유형별로 다르게 판단됩니다. LH/마이홈 안내를 꼭 대조하세요. 마이홈
자산·자동차 가액: 시가표준액/보험개발원 차량가액 등 공고문 기준을 적용합니다. 자동차는 장애인 사용 차량 등 예외가 있어, 관련 서류를 함께 준비하면 심사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 LH 지원 사이트
5) 지원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 공고문 읽는 법과 자주 틀리는 함정
① 대상·권역: 같은 행복주택이라도 지구·권역·학세권/역세권에 따라 경쟁률과 우선순위가 크게 다릅니다.
② 소득 산정 기준월: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표를 기준으로 가구원 수에 맞춰 산정합니다. 맞벌이/1·2인 가산 등 계층별 가산 규칙을 공고문 표로 재확인하세요. 한국토지주택공사
③ 최종 자산 심사: 예치금·펀드·주식 등 금융자산과 부채 차감 후 순자산 개념을 함께 보는 구조입니다. 총자산 3억 3,700만 원을 넘지 않는지, 자동차 3,803만 원 이하인지가 기본선입니다(유형별 상이 가능). LH 지원 사이트
④ 거주기간·갱신: 2년 단위 갱신, 유형별 최대 거주기간이 정해져 있어 중도 자격 변동(혼인, 출산, 소득증가) 시 갱신 제한 또는 퇴거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생활법령에서 유형별 최대 거주기간을 표로 확인하세요. 이즈리법
⑤ 모집공고 최우선: 모든 일반 규정 위에 모집공고가 있습니다. 지구별 가점표·우선순위·동점자 처리는 공고문이 ‘판정 기준표’입니다. LH 청약플러스 공고문을 반드시 직접 열어 보세요.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청약플러스 – 행복주택 입주자격/임대가이드(소득·자산·연령 등 공식 요건 정리). 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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