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오르간 오딧세이 II: 블루 랩소디’ 공연 정보
‘2024 오르간 오딧세이 II: 블루 랩소디’는 2024년 7월 3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특별한 음악회입니다. 이 공연은 롯데콘서트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오르간 오딧세이’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블루 랩소디’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및 연주자
이번 공연에서는 오르가니스트 이민준과 피아니스트 김경민이 협연하여 다양한 작품을 연주합니다. 주요 레퍼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바그너의 ‘발퀴레의 기행’
- 뒤뤼플레의 ‘시실리안느, Op.5’
-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제2번’
-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
이민준은 2021년 제10회 생모리스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1등과 청중상을 수상한 실력파 오르가니스트로, 한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정보
- 일시: 2024년 7월 30일 오전 11:30
- 장소: 서울 롯데콘서트홀
- 관람 연령: 6세 이상
- 티켓 가격: R석 2만5천원, S석 2만원, 시야 방해석은 할인가로 제공됩니다.
공연 특징
‘오르간 오딧세이’ 시리즈는 관객들에게 파이프 오르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오르간 음악의 깊이를 경험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블루 랩소디’ 공연은 특히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청량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공연은 오르간 독주와 포핸즈(두 사람이 한 대의 오르간을 함께 연주하는 기법), 그리고 피아노와 오르간의 이중주 등 다채로운 연주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롯데콘서트홀의 파이프 오르간은 오스트리아 리거 사의 최신식 악기로, 4단 건반, 68개 스탑, 5000여 개의 파이프를 장착하고 있어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롯데콘서트홀의 상징과도 같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그 웅장한 음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험
이번 ‘오르간 오딧세이 II: 블루 랩소디’는 특히 오르간 음악을 평소에 접하기 힘든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입니다. 오르간의 웅장한 음색과 피아노의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청량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오르간의 내부 구조와 연주 기법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이 오르간 음악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이는 롯데문화재단이 ‘오르간 오딧세이’ 시리즈를 통해 꾸준히 추구해온 목표 중 하나로, 음악과 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와 티켓 구매는 롯데콘서트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블루 랩소디’ 공연을 통해 오르간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음악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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