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름이 떴다!”—행복주택 ‘서류제출대상자’ 발표 후 7일 실전 매뉴얼
청약 버튼을 누르는 건 1초면 충분하지만, 합격을 가르는 순간은 ‘서류제출대상자’ 발표 이후에 찾아옵니다. 발표 공지에 이름이 뜨는 순간부터 시계는 빨라지고, 발급일자·증빙 일치·업로드 마감 같은 디테일이 승부를 가릅니다. 실제로 LH·SH의 공식 안내를 보면 ‘청약결과 확인 → 서류제출대상자 명단 조회 → 온라인 서류제출’이 정해진 흐름이며, 현장접수자만 현장에서 이미 제출한 서류로 갈음하는 예외가 간혹 있을 뿐입니다. LH 신청 사이트+2LH 신청 사이트+2
이 글은 발표 직후 7일 동안 무엇을, 어떤 순서로, 어떤 기준일에 맞춰 준비해야 하는지를 잡지형 기사 스타일로 풀어낸 ‘실전 가이드’입니다. 이번에는 꼭 한 번에 붙어 봅시다.
“입주 전 하루가 ‘10년의 품질’을 바꾼다” — 행복주택 사전점검 끝판 가이드
목차
서류제출대상자, 정확히 누구인가: 선정 로직과 조회 경로
합격을 당기는 48시간: 공통 서류·자격별 서류 ‘발급 기준일’ 체크
제출 채널별 전략: LH청약플러스·SH 시스템 vs 우편/방문
검증과 보완: 소득·자산 일괄조회, 소명요청에 24시간 내 대응하는 법
D-7 타임라인 샘플: 발표일부터 계약 전까지 ‘실행 체크리스트’
1) 서류제출대상자, 정확히 누구인가: 선정 로직과 조회 경로
개념: 1차 청약 신청자 중에서 서류 심사로 사실관계를 검증해야 하는 인원을 말합니다. 전산 추첨·우선순위 기준으로 일정 배수 이상을 선정하고, 이후 서류 미제출·자격 미달 등이 발생하면 추가 선순위자에게 기회가 돌아갑니다. LH 공지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일정 배수 이상의 대상자를 선정하며, 향후 검증 결과에 따라 낙첨될 수 있다”는 문구가 명시됩니다. LH 신청 사이트
조회 경로:
관건은 “발표일”과 “제출마감일”. 일정이 2~4일로 짧게 끊기는 공고도 있으니, 캘린더 알림을 즉시 걸어 두세요. 일부 공고는 등기우편 접수 시 마감일 우체국 소인 인정을 명시합니다. 부천도시공사
2) 합격을 당기는 48시간: 공통 서류·자격별 서류 ‘발급 기준일’ 체크
핵심은 ‘언제 발급했느냐’입니다. 다수의 공고가 “공고일(또는 발표일) 이후 발급분만 인정”을 명시합니다. LH 공식 ‘제출서류’ 안내에도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공고일 이후 발행분으로 요구하는 문구가 반복됩니다. LH 신청 사이트
(1) 공통 서류(대부분 계층 공통)
주민등록표 등본·초본(주소변동 포함) — 거주·세대 이력 확인(공고일/발표일 이후). LH 신청 사이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 혼인/부양 관계 확인(상세본 권장).
소득금액증명, 원천징수영수증/급여명세서 — 전년도 기준 + 필요 시 최근월 보완.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납부확인서 — 직장/지역/피부양 현황 및 최근 3~6개월 납부.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 — 온라인에서 전자 동의(오프라인은 서면).
현 거주지 임대차계약서 사본 — 무상거주·전입 직후는 별도 소명 준비.
(2) 자격군별 추가 서류 예시
청년/대학생/취준생: 재학·졸업·제적증명, 구직등록 등 활동 증빙(필요 시 부모 초본).
신혼·예비신혼: 혼인관계증명서, 예식·예정 확인자료(청첩장/계약서), 임신 진단서(해당 시).
사회초년생: 근로계약서, 4대보험 취득이력, 최근 급여명세서.
우선공급 대상자: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지정 발급처 서류(임의 대체 불가). LH 제출서류 표에서 발급처가 구체적으로 적혀 있습니다. LH 신청 사이트
팁: 파일명 규칙을 *공고명][성명][서류명]으로 통일하면 검토 속도가 빨라집니다. 스캔본은 발급기관·발급일·인증번호가 보이게 저장하세요.
3) 제출 채널별 전략: LH청약플러스·SH 시스템 vs 우편/방문
온라인(LH청약플러스): 고객서비스 → 온라인신청 → 온라인 서류제출에서 업로드합니다. 마감 직전 트래픽이 몰리는 편이므로 D-1 이전 완료를 권합니다. (메인에서 ‘서류제출대상자 명단’과 ‘당첨/낙찰자 명단’ 등 결과 메뉴가 분리되어 있으니 혼동 주의) LH 신청 사이트+1
SH/지방공사 시스템: 공고·공지에서 서류제출 기간과 제출방법을 별도로 공지합니다. 실제 공지문은 “서류제출 기간: ○○월 ○○일~○○일”처럼 날짜·시각을 콕 집어 안내합니다. 아이에스하우스
우편/방문: 등기 우편은 마감일 소인 인정 여부가 공고에 명시됩니다. 원본 제출 요구 항목(위임장, 특정 증빙 등)을 별도로 체크하세요. 부천도시공사
현장접수자 안내: 일부 LH 공지에는 “현장신청자는 접수 당시 서류를 이미 제출했으므로 추가 제출 불요”라는 단서가 붙습니다. 본인이 온라인 신청자인지 현장 신청자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LH 신청 사이트+1
4) 검증과 보완: 소득·자산 일괄조회, 소명요청에 24시간 내 대응하는 법
서류 업로드가 끝나면 소득·자산 일괄조회가 진행되고, 불일치나 누락이 발견되면 보완요청(소명) 알림이 옵니다. 서울주거포털의 공식 절차도 서류제출 → 소득·자산 조회 → 소명 → 당첨자 발표로 안내합니다. 서울주거포털
자주 나오는 리젝 포인트
주소·세대 이력 불일치: 주민등록 초본의 전입/전출 이력과 가족관계가 공고 기준과 어긋남.
연도 미스매치: 전년도 소득 증빙이 필요한데 당해년도 자료만 제출.
건보 자격·납부 증빙 누락: 직장→지역 전환, 피부양 편입/이탈 이력 미증빙.
우선공급 증빙 발급처 오류: 지정 기관 외 자료 제출(불인정). LH 신청 사이트
24시간 대응 루틴
알림 수신 즉시 사유별 체크리스트 작성 → 정부24/홈택스/NHIS에서 당일 재발급 → PDF로 재제출 → 콜센터/게시판으로 수신 확인.
수치·기간의 정합성(예: 건보 납부월 vs 재직월)을 최종 대조 후 업로드하세요.
5) D-7 타임라인 샘플: 발표일부터 계약 전까지 ‘실행 체크리스트’
D0(발표일)
명단 확인 → 마감일·제출방법 캘린더 등록 → 필요한 공통/자격별 서류 목록 확정. LH/SH 메뉴 경로 재확인. LH 신청 사이트+1
D1~D2
주민·가족·소득·건보 등 핵심 서류 일괄 발급(발표일 이후 발급 조건 준수).
파일명 규칙 통일, 누락 방지용 커버 시트 작성.
D3
온라인 업로드 1차 완료(대용량 제한 확인).
우편/방문이라면 원본 서류와 등기 봉투 준비.
D4
자체 검수(교차 검토): 주소·세대·소득·건보 항목 기간·수치 일치 확인.
필요시 보충서류(근로계약서, 구직활동 증빙 등) 추가.
D5(마감 D-1)
최종 업로드/등기 발송. 온라인은 오후 트래픽 피해서 오전 처리 권장.
D6~D7
보완 알림 수신 대비, 즉시 재발급→재업로드 루틴 가동.
당첨자 발표·계약 일정 미리 캘린더 등록.
에필로그: ‘서류게임’의 승자는 디테일로 결정됩니다
행복주택은 서류의 시간성을 다투는 게임입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발급 기준일을 지켰는지, 서류끼리 수치·기간이 맞는지, 제출 채널에 맞는 형식으로 올렸는지가 당락을 가릅니다. 이번에는 발표일 직후 48시간을 승부처로 잡아, 목록화–발급–검수–제출–보완까지 한 호흡으로 밀어붙이세요.
LH청약플러스 — 서류제출대상자 조회 및 온라인 서류제출 안내(공식). LH 신청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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