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가정을 위한 분유 지원 및 혜택 안내

1.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출산을 축하하고 초기 육아 지원을 위해 제공되는 바우처입니다. 2024년부터 둘째 아이부터 100만원이 추가되어 지원됩니다. 이 바우처는 산후조리원, 카시트, 유모차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유흥업소나 사행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2. 다자녀 양육 바우처

다자녀 양육 바우처는 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양육비를 지원합니다.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어 다양한 육아 용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이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3.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양한 혜택

다자녀 가구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만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는 자동차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2자녀 가구도 혜택 확대가 검토 중입니다.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 국립극장,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유아 동반자를 위한 패스트트랙 제도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전기, 도시가스, 난방비 감면: 전기 요금은 월 최대 16,000원, 도시가스 요금은 월 6,000원, 난방비는 월 4,000원씩 감면됩니다. 3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향후 2자녀 가구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KTX 및 SRT 운임 할인: 3자녀 이상 가구는 고속열차 운임을 30%에서 50%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2자녀 가구로 혜택이 확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