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등급별 요양병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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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노인이나 장애인들은 요양병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전문적인 의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달라집니다. 아래는 장기요양등급별 요양병원 혜택에 대한 상세 정보입니다.
요양병원 비용 및 본인부담금
- 비용 구성
- 진료비: 요양병원에서의 기본 진료비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정한 수가를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예를 들어, 일반입원군의 경우 1등급 환자는 월 2,347,500원의 진료비가 발생하며, 본인 부담금은 이 중 20%인 약 469,500원입니다.
- 병실료: 4인실 병실료는 진료비에 포함되며, 상급 병실을 이용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간병비: 간병인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비용이 추가되지 않지만, 사용 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 식대 및 기타 비급여 항목: 식대, 이·미용비, 약제비 등은 비급여 항목으로 별도 비용이 추가됩니다.
- 본인부담금
- 일반대상자: 본인부담금은 급여 항목의 20%이며, 비급여 항목은 전액 본인이 부담합니다.
- 경감대상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경감 제도가 시행되며, 경우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8%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등급별 월 한도액
- 1등급: 2,069,900원
- 2등급: 1,869,600원
- 3등급: 1,455,800원
- 4등급: 1,341,800원
- 5등급: 1,151,600원
- 인지지원등급: 643,700원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
- 요양병원
- 의료 서비스: 전문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비용 구조: 진료비, 병실료, 간병비 등 급여 항목과 식대, 약제비 등의 비급여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 주요 대상: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환자들 중에서 중증 질환을 가진 환자들.
- 요양원
- 복지 서비스: 주로 생활 지원과 간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비용 구조: 요양원 비용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정한 수가를 기준으로 하며, 본인 부담금은 약 15%입니다.
- 주요 대상: 장기요양등급 1~5등급을 받은 환자들로서,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
장기요양등급 신청 절차
- 신청서 제출: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인터넷을 통해 장기요양인정신청서를 제출합니다.
- 방문 조사: 공단 소속 직원이 신청자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신체, 인지 상태 등을 조사합니다.
- 의사소견서 제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소견서를 작성하고 제출합니다.
- 등급 판정: 조사 결과와 의사소견서를 바탕으로 등급심사위원회에서 장기요양등급을 판정합니다.
- 장기요양인정서 발급: 등급 판정 후 장기요양인정서와 장기요양급여 이용 계획서를 받습니다.
- 이의 신청: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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