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유학비용 완벽 가이드
세계에서 교육 수준이 높고 문화적 다양성이 풍부한 국가로 꼽히는 캐나다는 안전한 치안과 우수한 대학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년 수많은 유학생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비뿐 아니라 생활비, 의료보험, 비자 발급비용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정확한 예산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학위 과정(학사·석사·박사)을 기준으로, 학비·생활비·보험·장학금·부대비용 등 캐나다 유학 전반에 드는 비용을 심층 분석하고, 실질적인 절감 팁과 정확한 정보 출처까지 상세히 제공해 드립니다.
목차
학비: 프로그램별·지역별 비교
생활비: 도시별·아이템별 체크리스트
필수 보험과 비자 비용
장학금 및 아르바이트로 절약하는 방법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정보 출처
1. 학비: 프로그램별·지역별 비교
캐나다 국공립 대학의 외국인(International Student) 학비는 전공과 프로그램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대체로 다음 범위 안에 속합니다.
학사(Bachelor’s): 연간 20,000~35,000 CAD (한화 약 1,900만~3,300만원)
석사(Master’s): 연간 15,000~30,000 CAD (한화 약 1,400만~2,800만원)
박사(Ph.D.): 연간 8,000~20,000 CAD (한화 약 760만~1,900만원)
지역별 차이는 토론토, 밴쿠버 등 대도시가 높은 편이며(학사 연 30,000 CAD 이상), 중소도시 소재 대학(퀘벡주, 매니토바주 등)은 상대적으로 5~10% 낮은 수준입니다. 학과별로는 공학·비즈니스 전공이 예술·인문계열보다 10~20% 높은 등록금을 부과하므로, 지원 전 반드시 학교 웹사이트에서 최신 학비를 확인해야 합니다.
2. 생활비: 도시별·아이템별 체크리스트
생활비는 주거, 식비, 교통, 통신, 여가 등으로 구성되며, 월별 평균 예상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대도시(Toronto·Vancouver) | 중소도시(Winnipeg·Halifax) |
|---|---|---|
| 주거비 | 800~1,200 CAD | 600~900 CAD |
| 식비 | 300~500 CAD | 250~400 CAD |
| 교통비 | 100~150 CAD | 80~120 CAD |
| 통신비 | 50~80 CAD | 40~60 CAD |
| 여가·기타 | 100~200 CAD | 80~150 CAD |
주거: 대학 기숙사(500~800 CAD), 쉐어하우스(600~900 CAD), 원룸(800~1,200 CAD)
식비: 캠퍼스 식당(Mensa) 이용 시 5~8 CAD, 장보기 월 200~300 CAD
교통: 학생할인 교통패스 이용 가능(월 100 CAD 내외)
3. 필수 보험과 비자 비용
학생보험(Public Health Insurance or Private Plan): 대부분 주에서는 유학생에게 공공의료보험(예: 온타리오주 OHIP)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사설 보험 가입 필수. 연간 600~1,000 CAD 선.
학생비자(Study Permit) 발급비: 150 CAD, 생체정보 수수료 85 CAD 추가
항공료: 편도 1,000~1,500 CAD(성수기 기준)
4. 장학금 및 아르바이트로 절약하는 방법
대학 장학금: 입학 시 자동 고려되는 입학 장학금(Entrance Scholarship) 또는 교내 성적 장학제도 활용
정부·외부 장학금: 캐나다 정부 및 국제기구(예: Vanier Canada Graduate Scholarships) 지원
캠퍼스 잡: 캠퍼스 내 학내근로(Research Assistant, Teaching Assistant)로 시급 약 15~20 CAD, 주당 최대 20시간 근무 가능
과외·튜터링: 한국어, 악기, 수학·과학 튜터링 등으로 추가 수입
5.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정보 출처
캐나다 유학 관련 최신 정보는 캐나다 이민·시민권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이민·시민권부: Study permits: Who can ap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