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try to Jazz” 공연 리뷰
서울 사당역 근처에 위치한 “The Entry to Jazz”는 엔트리55(entry55)라는 이름의 재즈바에서 매주 열리는 라이브 재즈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재즈라는 장르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을 제공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공연장 분위기 및 특징
엔트리55는 ’55분간의 라이브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공연장은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공연장은 약 88석 규모로, 좌석은 입장 순서대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어디에 앉아도 무대가 잘 보이도록 설계되어 있어 공연을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연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며, 하루 두 번 진행됩니다. 1부는 저녁 6시 30분에 입장해 7시 30분부터 8시 25분까지, 2부는 밤 9시에 입장해 9시 40분부터 10시 35분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일요일에는 공연 시간과 입장 시간이 한 시간씩 앞당겨집니다. 입장료는 금요일과 주말에는 15,000원,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할인된 12,000원으로,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음식 및 음료 서비스
이곳의 독특한 점 중 하나는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피자, 샐러드 등의 간단한 음식은 현장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을 즐기면서 재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 음료와 주류는 외부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와인의 경우 콜키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현장에서 다양한 음료와 주류를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 내용 및 음악적 경험
엔트리55에서 열리는 재즈 공연은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를 선보이며, 매번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을 선보입니다. 예를 들어, 이규리 Quartet은 스윙 재즈와 스캣을 포함한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독특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각 공연은 약 55분 동안 진행되며, 공연 중 연주자와 관객이 교감하며 즐기는 라이브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결론
“The Entry to Jazz”는 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열렬한 팬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공연의 높은 퀄리티와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외부 음식 반입 가능 등의 장점으로 인해 사당역 근처에서 특별한 저녁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55분간의 라이브 재즈를 통해 일상 속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시간을 가져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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