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DTI, DSR 대출 한도 계산 하는 방법
LTV, DTI, DSR는 대출 한도를 산정하는 중요한 금융 지표로 각각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의미합니다. 이 지표들은 대출자가 감당할 수 있는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금융 당국은 이를 통해 무리한 대출을 방지하고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 지표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계산 방법을 상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LTV(Loan to Value) 계산
LTV는 담보물의 가치 대비 대출 금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담보 대비 대출금액이 커지며, 리스크가 커질 수 있습니다. 금융 기관은 이 비율을 제한하여 부동산 시장에서 투기적 대출을 억제하려고 합니다.
- 수명 평가=(담보 가치대출 금액)×100
예시: 아파트의 가치가 10억 원이고, 대출 금액이 6억 원이라면:
- LTV=(10억6억)×100=60%
따라서, LTV는 60%가 됩니다. LTV가 60%라는 의미는 아파트 가치의 60%까지 대출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금융기관은 이 비율에 따라 대출 한도를 정합니다.
LTV 규제:
- 투기지역 및 조정대상지역: 주택담보대출의 LTV는 보통 40~50% 수준으로 제한됩니다.
- 비규제지역: 60~70%까지 LTV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DTI(Debt to Income) 계산
DTI는 연 소득 대비 연간 대출 상환액(원리금+이자)의 비율을 계산합니다. 대출자가 얼마나 소득을 대출 상환에 할애하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주택담보대출 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등 다른 부채도 포함하여 계산됩니다.
- DTI=(연 소득연간 대출 이자 및 원금 상환액)×100
예시: 연 소득이 5천만 원이고, 연간 원리금 상환액(대출 이자와 원금)이 2천만 원이라면:
- DTI=(5천만원2천만원)×100=40%
따라서, DTI는 40%입니다.
DTI 규제:
- DTI는 보통 40~60%로 제한되며, 지역 및 대출자의 특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DTI 규제가 40%로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DSR(Debt Service Ratio) 계산
DSR은 대출자가 보유한 모든 대출의 연간 상환액을 소득과 비교한 비율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자동차 대출 등 다양한 부채의 상환 부담을 고려하기 때문에 DTI보다 더 포괄적인 지표입니다.
- DSR=(연 소득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100
예시:
연 소득이 6천만 원이고,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자동차 대출의 연간 상환액이 총 2천400만 원이라면:
- DSR=(6천만원2천400만원)×100=40%
따라서, DSR은 40%입니다.
DSR 규제:
- DSR 규제는 대출자의 모든 대출을 평가하기 때문에 40% 기준으로 대출 한도가 제한됩니다.
- 2024년 9월부터 시행된 2단계 스트레스 DSR**은 미래 금리 인상을 고려해 가산금리를 추가 적용하여 대출 한도를 더욱 줄이는 방식입니다. 수도권 주담대에 가산금리 1.2%포인트가 적용되면서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듭니다
LTV, DTI, DSR 규제의 종합적 영향
이 세 가지 지표는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각 지표는 대출 가능 금액을 제한하며, 금융기관은 이를 통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가계부채를 억제하려고 합니다. 특히, DSR은 대출자의 전체적인 부채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에 가장 엄격하게 적용되는 지표로, 다양한 대출을 보유한 차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 LTV는 담보물의 가치에 기반해 대출을 제한하고, 주택 가격 안정에 기여합니다.
- 디티(DTI)는 소득 대비 상환 부담을 평가해 대출자의 경제적 여력을 보호합니다.
- DSR은 모든 대출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대출자의 부채 부담을 종합적으로 관리합니다.
이러한 규제를 통해 정부는 가계부채 증가 억제와 금융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는 대출자와 부동산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